'쇼핑의참견' 돈스파이크, 850만원 어치 고기 산 사연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고기와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선보였다.

10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시즌2' 측에 따르면 오는 11일 방송분에서는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장바구니를 공개, 캠핑과 고기 등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표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돈스파이크는 위시 리스트에 대물 전용 낚시대를 담아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를 본 이상민에게 "음악은 언제 하죠?"라는 질문을 받은 돈스파이크는 기막힌 반격을 선사, 가수 출신인 이상민과 민경훈, 황광희를 동시에 머쓱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고기 100인분을 구울 수 있는 '스모커 트레일러' 등 특이한 캠핑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기를 향한 특출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한꺼번에 850만 원 상당의 고기를 산 사연을 공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이날 소스 수집 취미까지 언급하며 각 소금별 차이까지 상세하게 짚어주는 등 요리 전문가 포스를 뽐낼 전망이다.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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