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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상병 서은광+일병 신우, 늠름자태 뽐내며 근황 공개[★밤TV]

'비스' 상병 서은광+일병 신우, 늠름자태 뽐내며 근황 공개[★밤TV]

발행 :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에서 현재 군 생활 중인 비투비의 서은광과 B1A4의 신우를 만났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다가오는 10월 국군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 특집' 방송이 꾸며지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3주년을 맞이해 역대 MC를 맡았던 전효성과 차오루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MC들은 군복을 입고 이기자 부대를 찾았다. MC들은 '최고의 용사를 찾아라'라는 특별 임무를 하달받고 두 팀으로 나뉘어 군 장병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산다라, 전효성, 차오루는 '막내라인' 팀으로 움직였고, 박나래, 김숙, 키썸은 '단발라인'으로 정해졌다.


MC들은 생활관, 동아리실, 급식실 등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끼를 가진 장병들을 만나면서 최고의 용사 후보들을 결정해 나갔다. 이날 검증을 통해 최고의 용사로 뽑힌 장병은 특별 포상 휴가를 받게 됐다.


한편 MC들은 이기자 부대에서 군 생활 중인 상병 서은광과 일병 신우(신동우)를 만나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완벽한 군인 포스를 뿜어내며 힘찬 경례를 했다.


데뷔는 B1A4의 신우가 먼저 했지만 계급과 나이는 서은광이 위인 상황이었다. 신우는 서은광의 추천으로 이기자 부대 군악대에 지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은광은 "제 선임이 '동우가 너만 믿고 군악대 왔는데 힘들어 하더라'고 하더라"라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이에 김숙은 신우에 "솔직히 와서 실망 많이 한거죠?"라고 물었다. 신우는 "조금 후회를 하긴 했습니다. 모든 군인들이 제일 힘든 부대로 자기 부대를 꼽는 것처럼 지금 내가 힘든 게 내가 여기 와서 힘든건지. 저는 서은광 상병만 믿고 왔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은광과 신우는 군대의 건빵을 MC들에게 추천했다. 이때 차오루가 "별사탕에 성호르몬 억제제가 있다고"라는 발언을 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신우는 "전혀 아니라는 것을 저희 몸이 증명하고 있고"라고 당당하게 말해 재미를 더했다.


서은광은 군 생활하면서 좋은 점에 대해 "평생 살이 안 붙다가 처음으로 살이 붙기 시작했어요.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까 몸이 건강해지고 피부도 좋아지고"라고 털어놨다. 반면 힘든 점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내 시간을 가지지 못하니까"라고 얘기했다.


이어 서은광은 팬들에게 몸짱이 되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것을 전했다. 박나래는 "약속 잘 지키고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서은광은 "70% 정도 완성된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날 서은광과 신우는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드러냈다. 앞으로 두 사람 모두 어디 다치는 곳 없이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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