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 이수근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독일 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오랜 시간 붙잡혀 있는 이수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수근은 sightseeing(관광)이냐고 묻는 공항 직원의 답에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했다. 이후 겨우 빠져나온 이수근은 "독한 사람한테 걸렸다. 싸핀이 뭐야 자꾸 나한테 싸핀이냐고 그러는데. 그냥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을 들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은지원은 "독일에 한 시간 반 있는데, 왜 왔냐는 질문에 투어라고 하면 어떡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이수근은 "대부분 투어라고 얘기해야 하지 않아?"라며 어리둥절해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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