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과 소이현이 마라톤에 도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장수 커플이었던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1년 8개월 만에 안녕을 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인교진은 "눈물 계보를 잇고 있는"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구라는 "오늘 라이브로 울 수 있는 거 볼 수 도 있어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동창 '오겹살', 소이현과 함께 10km 마라톤에 도전했다. 인교진은 "올해 마흔 살이 됐고, 그래서 새로운 도전이자 건재하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인교진은 "제가 고등학교 때 오래달리기도 잘하고 체력도 좋았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섯 사람은 그렇게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마라톤을 시작했다. 달린 지 조금 시간이 흘렀을까 소이현은 "우리 한 1km 뛰었어?"라고 물었고, 인교진은 "300미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슬슬 뒤처지기 시작했다. 이에 인교진은 뒤로 다가와 소이현의 등을 밀어주기 시작했다. 소이현은 "난 틀렸어"라며 가뿐 숨을 내뱉었다. 이에 인교진은 "우리는 동반자 아녀"라며 소이현의 옆에서 그를 응원했다.
한편 조현재와 박민정은 반려견 복이를 데리고 서울숲으로 산책을 나섰다. 복이는 낯선 사람이나 강아지들을 보면 흥분하며 달려들었다. 조현재는 군견병 출신으로 군에서 셰퍼드를 담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민정은 "근데 왜 얘는 못해?"라며 의문을 표했다. 복이는 조현재가 "손"이라고 했을 때는 손을 주지 않았지만, 박민정이 하자 바로 손을 내줬다. 이를 바라보던 강남은 "별로 안 친해요?"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조현재는 "친한데 행동 교정이 잘 안되는"이라며 변명했다. 그러자 강남은 "그게 안 친한 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한 달여 정도 남은 지금 두 사람은 신혼셔행지부터 축가, 청첩장까지 준비해야 할 게 산더미였다. 하지만 강남과 이상화는 다양한 곳에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이상화는 신혼여행지로 캐나다를 가고 싶어 했으나, 강남은 "거기 볼 거 없어. 둘이서 안 갔던데 하면 안돼?"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는 축가에 "(홍)진영 언니 안되나?"라고 넌지시 말했으나, 이상화는 "누나 힘드니까(바쁘니까) 부탁하기가 좀 그렇지"라고 답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의견 조율을 해나가며 결혼 준비를 계속해나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