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룰라의 멤버였던 김지현이 결혼을 통해 중고등학생 두 아들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 그녀는 딸을 갖고 싶어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고 말해 응원 받았다.
김지현은 지난 20일 방송 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상민, 채리나, 바비킴과 함께 꽃게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지난 2016년 10월, 2세 연하 사업가의 6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던 김지현은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생, 중학생 두 아들이 있다고 말했다.
바비킴이 놀라자, 김지현은 남편이 재혼이며 그 전 결혼에서 얻은 아이들이라고 설명했다. 바비킴은 "나는 아이들 나이가 많길래, 지현이가 예전에 룰라할 때 애기를 낳았었나 했다"라고 말했다.
두 아들을 키우는 즐거움과 엄마로서의 고충을 밝힌 김지현은 "마지막으로 막둥이 딸이 갖고 싶어서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현은 "저는 병원에 가면 정말 건강하다고 하는데, 딱 하나 나이가 문제다. 나이가 서너살만 더 어렸으면 편했을 거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김지현은 올해 47살이다. 늦은 나이에도 2세를 위해 노력하는 김지현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김지현은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린 후 SNS를 통해 "여러분 저 결혼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채리나와 함께 웨딩화보를 찍었으며 하와이로 함께 신혼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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