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아내 미나미, 남편 자랑에 "아마도 크고"

배우 송진우가 아내 미나미와의 유쾌한 모습을 공개했다.

송진우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미나미가 테레비 나왔어요. 남편 자랑이 그거밖에 없니..? #미나미#돈키호테 #부창부수#잘했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진우-미나미 부부는 지난 7일 '돈키호테'에 출연했다. 이날 미나미는 송진우의 자랑에 "아마도 크고"라고 중의적으로 답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송진우는 미나미의 대답을 듣고 눈을 최대한 크게 뜬 후 입을 벌려 놀랍다는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두 분 너무 멋지세요", "와이프 대답보다 표정이 더 웃겨요", "천생연분이에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함께 지난 7일 tvN 예능프로그램 '돈키호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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