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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커플 화보 공개..호란 "공개 연애 후회 없다"

'우다사' 커플 화보 공개..호란 "공개 연애 후회 없다"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우먼센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한 박영선과 봉영식, 호란과 이준혁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우먼센스는 30일 2월호를 통해 박영선, 봉영식, 호란, 이준혁 등 '우다사' 출연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우다사'는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 박영선 등 5명의 이혼녀가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늘어놓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중 모델 박영선은 남북 관계 전문가 봉영식 교수와 소개팅 이후 긍정적인 만남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영선은 '방송 이후 본격적인 연애를 기대해도 되냐'는 질문에 "중년의 연애는 쉽지 않다.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 쓰이고 상처받을까 봐 조심스럽다"며 "이러한 이유들로 사이가 깊어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봉 교수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연애를 반대한다면 어떨지를 묻자 "아이도 아이의 인생이 있듯, 나도 내 인생이 있다. 아이가 반대한다고 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박영선은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고 싶다"며 강한 모성애를 나타냈다.


/사진제공=우먼센스


지난 2013년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수 호란은 '우다사'를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쉽지 않았을 공개 연애에 대해 "후회는 없다"며 "오히려 함께 방송을 하며 남자친구가 더 좋아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호란과 공개 연애 중인 이준혁은 그녀의 이혼 전력에 대해 "나 역시 사랑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과거는 연애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며 연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우다사'는 지난 29일 12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재정비 후 오는 3월 중 시즌2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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