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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강개리, 26개월 천재 아들에 뿌듯..'자양동 천재'[★밤TV]

'슈돌' 강개리, 26개월 천재 아들에 뿌듯..'자양동 천재'[★밤TV]

발행 :

이시연 인턴기자
/사진= KBS 2TV 주말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KBS 2TV 주말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리가 아들 칭찬에 뿌듯해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리는 아들 하오를 데리고 미용실과 자양시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만난 주민들이 하오에게 '천재'라며 칭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개리는 하오의 머리를 파마해 주기 위해 동네 미용실을 찾았다. 하오는 미용실에서 "예쁘게 해 주세요", "원장님이 (파마) 해주고 있어요" 등 말을 했고, 미용실 원장님은 "애가 몇 살이냐"고 물었다.


개리가 "26개월"이라고 하자 원장님은 "애가 엄청 똑똑하다. 26개월에 이 정도면 말을 엄청 잘하는 거다"며 칭찬했다. 개리는 칭찬에 몸 둘 바를 몰라했다.


이어 개리는 자양시장에 가서 호떡 등 요깃거리를 사러 가서도 시장 상인들에게 "아기가 말을 엄청 잘한다"는 말을 듣고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오는 남다른 친화력으로 미용실 원장에게 말을 걸었고 이를 듣던 원장은 "아이가 너무 똑똑하다. 이 정도면 천재"라며 "자양동에 이런 인재가 나다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리는 아내가 귀가할 시간이 다가오자 하오 군에게 "엄마 위해서 이벤트를 하자"고 제안했고 아내가 도착하기 전 집에 꽃가루로 '꽃길'을 만들고 또 '꽃 하트'까지 만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쌍의 멤버 강개리는 지난 2016년 휴식을 이유로 '런닝맨'에서 하차한 후 지난 2017년 4월, 결혼 소식과 득남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절친인 동료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전화번호까지 교체해 화제가 됐다.


강개리는 당시를 회상하며 "내 영혼을 흔드는 여자를 만났다"며 급작스럽게 결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슈퍼맨이 나타났다'를 통해 행복한 근황을 알린 개리는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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