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해투4' 촬영 소감 "땀에 젖을 정도로 긴장했다"

배우 김빈우가 '해피투게더 4'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빈우는 2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투게더 녹화하는 날. 사실 얼마만의 토크 형태의 예능을 출연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랜만이라. 겨드랑이가 흠뻑 젖을 정도로 긴장을 했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녹화 녹화 중반쯤 접어들었을 때 저도 모르게 언니들 얘기에 빠져있었던 것 같아요. 참 많이 배우고 열정에 감동하고 마음이 울컥했던 시간이라 오랜만에 녹화에 또 한번 삶을 배웁니다. 아마도 우리는 엄마이기에 가능하지 않나.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힘을 내지 않나. 생각하며 잠을 청하려 해요. 방송 후 진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도 얼른 건강해지기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한 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김빈우는 큰 눈을 자랑하며 남다른 동안 미모를 뽐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해투4 잘 봤어요", "고생하셨어요", "너무 예뻐요"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투4'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