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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손정선 "김경화 욕심 모두 포기해야" 조언[★밤TView]

'공부가 머니' 손정선 "김경화 욕심 모두 포기해야" 조언[★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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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쳐

'공부가 머니?'의 아동 심리 전문가 손정선은 김경화에게 욕심을 위해 하는 딸들에게 평가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 손정선은 김경화 딸을 위한 솔루션을 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연은 김경화에게 시 문학에 대한 질문을 했다. 박서연은 "나라로 생각하면 이해되는데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지 않나요?"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자사고 교사인 곽동훈은 "공부 잘하는 학생일 수록 문학에서 어려워해요. 주관이 강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김경화는 자사고에 가고 싶어하는 박서연을 대상에게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대답하지 못하는 박서연에게 "이런 건 몰라도 내용을 엮는 게 중요해. 그런 건 스스로 잘 생각해봐"라고 말했다. 박서연은 "알아서 하는 것도 중요한데 친구들은 엄마가 알아서 해주시니까 조금은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속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자사고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 그걸 위주로 준비해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김경화의 교육 방식은 전문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김경화는 딸들과 뽀뽀하고 포옹하는 등 잦은 스킨십을 했다. 손정선은 "아이들이 큰데도 스킨십 많은 게 좋네요. 스킨십 많은 게 아이들 안정감에 큰 도움이 되거든요"라고 말했다. 김경화는 빚에서 영어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주제를 잡고 구조를 세우는 훈련을 하기 위해서다. 이에 대해서도 전문가 신동엽은 "실제로 자사고에서 하는 방식이랑 똑같다"라고 했다.


다만 교육연구소 소장 이병훈은 "발표를 하는 건 좋은데 평가할 때 권위적인 모습은 부담이 될 수 있다. 큰딸에겐 괜찮지만 동생에게는 부담될 수 있다"라며 김경화에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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