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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도쿄 올림픽 1년 연기에도 더 뜨거워진 영웅들의 의지 [★밤TView]

'집사부' 도쿄 올림픽 1년 연기에도 더 뜨거워진 영웅들의 의지 [★밤TView]

발행 :

김다솜 인턴기자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도쿄 올림픽은 1년 연기됐지만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은 한결같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집사부일체' (이하'집사부')에서는 1년 미뤄진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사기가 떨어진 선수들을 위해 '새로 고침 올림픽'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서 도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1년을 더 힘을 내야 하는 세 명의 선수 양학선, 진종오, 이대훈이 함께했고 리듬체조 서고은 선수도 첫 출전을 앞두고 깜짝 등장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실제 올림픽 성화봉송을 연상케 하는 성화봉송 연결 행사로 멤버들과 국가대표 선수들은 올림픽의 마음가짐을 '새로 고침' 할 수 있었다.


첫 성화봉송 주자는 골프여제 박세리였다. 박세리는 '집사부'에 재출연한 감회를 드러내며 "제 좋은 기운을 조금이라도 더 전달해서 후배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고 싶어 좋은 마음으로 보고 싶어서 나왔다. 희망과 응원을 전달해 주고 싶다"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깜짝 출연한 선수는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와 펜싱 국가대표 최병철이었다. 두 사람은 마지막 성화봉송에서 양세형과 함께하며 감회를 되새겼다.


올림픽 영웅들과 '집사부'멤버들은 "비록 1년이 미뤄줬지만 선수들에게 오히려 더 도약하는 일 년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망을 담아 도쿄 올림픽의 의지를 더욱 되새기고 기념했다.


'집사부' 멤버들은 "이 정도면 올림픽을 안 가는 게 서운하다"라며 1년 후 도쿄 올림픽에 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도쿄 올림픽 협찬받는다. 칫솔부터 비데까지 뭐든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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