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가 여전한 귀여움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13일 벤틀리 해밍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침마다 오렌지를 직접 짜서 마시고 있어요. 참 얼굴에 상처는 코뿔소처럼 힘있게 직진으로 달리다 가 벽 모서리에 그만 으악! 상처는 좀 남아있지만 이제 괜찮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벤틀리는 오렌지를 입으로 가져가 핥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엄마는 "아니 주스 만들어야지. 여기 대고 누르세요. 딱 눌러서 돌려주세요"라고 얘기했다.
벤틀리는 엄마의 말대로 오렌지 짜기에 나섰고, 있는 힘껏 오렌지를 누르는 모습은 귀여움이 저절로 풍겨났다. 엄마는 벤틀리의 열정에 흐뭇함을 느끼며 "이거 만들어서 누구 줄 거예요?"라고 물었고, 벤틀리는 "아빠. 형이랑 아빠 줄 거예요"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벤토리 아프지마", "아빠는 좋겠다", "이제는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벤틀리는 형 윌리엄,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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