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남사친 김명준과 멀어진 사연은?..동안미모에 나이까지 관심↑

배우 이주빈이 남사친 김명준과 멀어진 사연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나이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주빈과 배우 김명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명준은 이주빈에게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 만났는데 요즘은 부쩍 소원해진 것 같다. 무슨 일 있냐"고 물으며 '아이콘택트'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주빈은 "너가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널 살짝 피했다"고 답하며 사연을 털어놨다.

이주빈은 "좀 오래 됐다. 어느 순간 숨이 막혔다. '너가 좋은 앤데 왜 이러지?' 생각했다. 우리가 친하긴 친한데 우리 관계 얘기는 솔직하게 서로에게 못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주빈은 "그게 혼란스러워서 촬영 스트레스를 받고, 친구들이랑 편하게 있고 싶었다. 근데 어쩌다 너가 오게 되면 어느 순간 일 이야기를 하니까 혼란스럽다. 나는 일과 사생활을 확실히 분리하고 싶다"고 말하며 소원해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주빈의 동안미모와 나이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주빈은 1989년생으로 올해 32살이다.

이주빈은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극장에 등장, JTBC '멜로가 체질',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또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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