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하시3' 박지현♥김강열, 여전한 설렘..천인우 "혼란 죄송"[★밤TV]

'하시3' 박지현♥김강열, 여전한 설렘..천인우 "혼란 죄송"[★밤TV]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3'에서 커플이 성사된 박지현과 김강열이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면 천인우는 이가흔과의 데이트 목격담에 미안함을 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스페셜에서는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 후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박지현에게 김강열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박지현은 "김강열이랑 데이트를 여러 번 했었는데, 같이 있을 때 재밌었다. '이 사람이랑 만나면 재밌겠다, 재밌는 연애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김강열을 다시 못 보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지현과 김강열의 만남도 담겼다.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방송 보니까 김강열이) 너무 직진했더라. 오빠만큼은 아니어서 좀 민망했다"며 웃었다. 김강열은 "그게 뭐가 중요해"라며 다정하게 답했다.


박지현은 방송을 보고 민망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박지현은 "그건 민망했다. 서로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하러 나갔는데 둘의 태도가 너무 달라서"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천인우와 데이트하며 진지하게 고민한 반면, 김강열은 천안나에게 단호하게 선을 그은 것. 이를 회상한 김강열은 웃음을 터트렸다.


박지현은 천인우에게 문자를 보낸 날 이야기도 꺼냈다. 박지현은 "보통은 방송 끝나고 몇 마디라도 더 하는데 그날은 아무 말도 안 하더라"고 말했다. 김강열은 "그런 건 아니었다. 그냥 도둑이 제 발 저린 거다"고 답했다.


한편 천인우와 이가흔은 항간에 떠돌았던 데이트 목격담에 대한 전말을 밝혔다. 이가흔은 "끝나고 나서 둘이 봤다. 카메라 없이, 보는 눈 없이 놀러가보자 해서 놀러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알아보니까 보기 불편했다. 그래서 요즘은 자주 안 본다"고 설명했다.


천인우는 "(이가흔과)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사람들이 알아보더라. 그거 가지고 (사람들이) 추리를 하더라. 본의 아니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웃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