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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걸스데이 소진 "미니멀리스트 꿈꿔"..알뜰 라이프 공개

'온앤오프' 걸스데이 소진 "미니멀리스트 꿈꿔"..알뜰 라이프 공개

발행 :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박소진이 알뜰살뜰한 면모가 공개된다.


박소진은 25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걸스데이로 데뷔해 걸그룹으로 왕성하게 활동한 이후,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도 자리매김 중인 박소진. 그는 최근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신스틸러로 등극, 최근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도 캐스팅되며 배우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배우로서 ON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소진이 최근 '온앤오프' 녹화에 참여해 최근 근황과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소진은 걸스데이에서 리더이자 든든한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시절이 무색하지 않게 여전히 똑부러지고 야무진 일상을 자랑했다. 소진은 "미니멀리스트를 꿈꾼다"며 최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모바일 중고거래 어플을 이용,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며 남다른 경제 관념과 생활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소진은 경험에 바탕한 중고 거래 꿀팁까지 공개했다.


소진의 야무진 경제 라이프는 중고 거래에서 끝나지 않았다. 평소 주변에 굴러다니는 동전들을 알뜰히 모아둔 저금통을 챙겨 은행으로 간 소진은 예상 밖의 금액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다. 소진의 알뜰살뜰한 경제관에 출연자들 모두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소진은 집 안에서도 역대급 부지런함을 자랑, 자신만의 다양한 청소 장비로 쉬지 않고 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진은 구석구석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듯 꼼꼼하고 섬세하게 청소에 몰입한다. 하지만 스스로 "저는 깔끔한 편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지켜보던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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