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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최초의 한국 생존 미션 시작 "상상하던 게 현실로"[★밤TView]

'정글의법칙' 최초의 한국 생존 미션 시작 "상상하던 게 현실로"[★밤TView]

발행 :

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SBS '정글의법칙'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정글의법칙' 방송화면 캡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한국 생존을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최초로 한국 생존 미션을 진행하게 된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글의 법칙'은 이 방송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내 특집으로 진행됐다. 한국 생존 미션에 대해 김병만은 "먼발치에서 바라보던 섬이나 산, 바다였는데, 예전부터 상상해왔던 게 현실이 됐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날 사전인터뷰를 위해 박찬호X박세리, 이봉원X박미선, 허재X허훈, 추성훈X청하가 짝꿍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짝꿍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던 중 갑작스런 연기와 사이렌 소리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거 실제 상황이야?"라며 걱정을 안은 채 전원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두 팀으로 나뉘어 헬기에 탑승한 멤버들의 모습 뒤로 지켜보는 김병만의 모습이 등장했다.


첫 미션으로 '모의 재난 생존'이 공개됐다. 해양경찰 모함 위에 모인 멤버들은 '긴급재난 대비 모의훈련'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입은 옷 그대로 훈련장으로 이동한다는 말에 박미선은 "나 치마 입고 왔다. 제작진에게 속았다"며 분노를 표현했다.


재난훈련장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궂은 날씨와 미끄러운 갯바위에 걱정했다. 걱정하는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은 생존키트와 재난 생존 안내서를 제공했다.


식수와 식량을 구하기 위해 팀을 나눠 움직였는데, 박찬호와 박세리, 허재, 추성훈은 산으로 향했다. 추성훈은 "그러고 보니 우리 네 명은 다 운동선수네요"라며 스포츠인들끼리의 식량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산 정상까지 제대로 된 식량을 발견하기 어려웠다. 박찬호는 "실망스러운 산행이었다. 구할 수 있는게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결국 언덕 건너편까지 가서 박찬호는 게 한 마리를 획득할 수 있었다.


결국 이들 4인방은 갯벌에서 식량 사냥에 나섰다. 본격적인 게 사냥에 나서자 금방 한 봉지를 가득 채울 수 있었다. 하지만 박미선이 "우리 냄비는 있어? 튀길 기름은?"이라고 말하자 집단 멘붕에 빠졌다.


이때 하늘에서 드론 3대가 날아왔다. 집단 멘붕의 상황에서 멤버들은 드론으로 배달된 보급품을 찾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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