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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재개발' 심권호, 첫 데이트 성공..공개커플?

'사랑의 재개발' 심권호, 첫 데이트 성공..공개커플?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티캐스트
/사진제공=티캐스트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 새로운 커플 탄생과 함께 심권호의 설레는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 10회에서는 재도전 특집과 함께 심권호의 미팅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매력 만점 출연자들과 다시 만나며 "이런 마음이 든 적은 처음이다. 예전에는 젊은 사람들이 연애를 할 때 '나도 조금만 더 어렸으면 풋풋한 연애를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분들을 보면서 '좀 더 나이 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라며 '찐어른' 워너비의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의 이야기처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의 재개발'을 빛냈던 박슬기의 어머니 '꽃사슴', 돈스파이크의 어머니 '카라', 이대원의 어머니 '사이다'가 여성 출연자로 다시 찾았다. 이들과 함께 서포터스 룸에도 자녀들이 함께했다.


박슬기는 "(어머니가) 오늘 커플이 되지 않으면 죽음을 달라고 했다. 그 정도로 사랑을 받고, 나누고 싶어했다"라고 말했고 돈스파이크도 "오늘은 어떻게든 매칭에 성공해 다시는 이 자리에 안 나올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대원 역시 "어머니가 아침부터 메이크업을 확실하게 하셨다. 숍에 여덟시부터 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팅과 함께 '화제의 커플'이었던 심권호와 오드리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심권호는 데이트를 앞두고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친한 형 이만기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만기는 "네가 장가가는 것이 소원"이라며 "오늘 만나서 결혼하면 주례도 서줄 것"이라 응원했다.


심권호와 오드리는 고즈넉한 식당을 찾았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애 앞에서 수줍어 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심권호와 달리 돌직구 매력의 오드리는 식당 사장님에게 "저희 잘 어울리냐",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를 만들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드리는 심권호에게 "연상 괜찮으시겠냐"라고 말했고, 심권호는 "계속 만나볼까요?"라 용기를 냈다. 오드리의 4차원 매력에 심권호는 "참 재밌다"라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식사를 마친 뒤 심권호는 오드리에게 용기를 내 꽃다발을 전했다. 오드리 역시 누구보다 기뻐했고, 첫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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