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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포방터' 사장에 '특별 위탁 교육' 부탁[★밤TView]

'골목식당' 백종원, '포방터' 사장에 '특별 위탁 교육' 부탁[★밤TView]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사진=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포방터 돈가스' 사장에 특별 위탁 교육을 부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한 골목을 방문했다.


중곡동은 '어린이 대공원'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지만 이 골목은 유독 지역 상권이 원활하지 못했다. 김성주는 "오죽했으면 이 골목에서 6개월 버티면 어디 가도 성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며 중곡동 시장 앞 골목의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집은 '치즈롤 가스 집'과 '만두 없는 만둣집', '1/2 어묵집'으로 백종원은 가장 먼저 '치즈롤 가스 집'을 방문했다.


돈가스 맛을 본 백종원은 "느끼하다. 기본기부터 안 돼 있다"라며 "메뉴부터 정리해라. 음식 수준을 높이려면 한 가지 음식에 집중해야 하고 맛있게 하려면 재고 관리 잘해서 항상 신선한 고기를 써야 한다. 기본부터 하셔야 할 것 같다"며 "비판하려는 게 아니라 올바른 방법을 제시해 주려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후 상황실로 돌아온 백종원은 (구)'포방터 돈가스' (현)'제주 돈가스집' 사장님에 전화를 걸어 특별 교육을 부탁했다. 백종원은 "돈가스 집이 하나 있는데 기본기가 부족하다. 한정 기간으로 위탁교육이 가능하겠나"라며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버티기만 하면 확실히 가르쳐주겠다. 그렇다고 욕을 하고 그런 건 아니다"라며 백종원의 특별 위탁 교육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백종원은 치즈롤 가스 집 사장님과 상의 후 특훈 실시 여부를 정할 것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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