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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고은아, 똑닮 엄마→예비남편 '더지'와의 명절 일상[★밤TView]

'전참시' 고은아, 똑닮 엄마→예비남편 '더지'와의 명절 일상[★밤TView]

발행 :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MBC'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고은아가 유튜버 더지와 가족같은 달달함을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고은아와 싱크로율 이백퍼센트를 자랑하는 고은아의 어머니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명절을 맞아 마트로 쇼핑을 떠난 고은아는 평소 친오빠처럼 지낸다는 유튜버 더지를 만나 함께 쇼핑을 했다. 신혼부부처럼 단란한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뒤집어졌다. 특히 지난 번 번호 교환 직전까지 갔던 유병재는 남다른 사심을 보이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가 "촬영 후 가족들이 유병재에 대해 무슨 말 없었냐"고 묻자 고은아는 "다 귀엽다고. 되게 순수하다고 했다"며 가족들의 소감을 전했다.전현무는 "더지냐 유병재냐"고 덧붙였고 고은아는 "고민도 안하고 유병재씨"라 답했다. 이에 유병재 역시 평소 팬심을 과시하던 오마이걸보다 "효진씨"라며 굳이 본명으로 답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했다.


고은아가 떠난 뒤 고은아의 어머니는 평소 짠순이 고은아가 잘 쓰지 못하게 하는 물티슈를 아낌없이 쓰며 웃음을 안겼다. 고은아의 어머니는 물티슈로 청소를 끝낸 뒤 물티슈를 더 꺼내 목과 발까지 닦아 지난 번 출연 당시의 고은아를 연상시켰다.


이후 방효선과 고은아, 더지가 함께 집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송편 만들기를 시작했다. 어머니는 더지가 친숙한 듯 남다른 케미를 드러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편을 만드는 가운데 더지 역시 "왜 동그라미만 하고 계시냐"라며 송편 반죽을 어머니의 손에 들려주며 웃음을 더했다.


어머니는 이후로도 "민성아(더지 본명), 이리 와봐"라며 계속해서 더지를 찾았다. 이에 미르는 "좋겠다. 엄마한테 예쁨 받고"라며, 방효선은 "오빠가 이 정도로 노력하는데 눈길 한 번 줘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고은아와 더지의 러브라인을 조성했다. 어머니 역시 찬성의사를 덧붙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지는 이에 "확 꼬셔? 내가 3일이면 꼬시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당황한 듯 "나 얼굴 봐"라고 소리를 질러 폭소를 안겼다. 스튜디오의 고은아는 "더지는 친오빠 같다 정말"이라며 침착하게 막간 해명을 해 웃음을 더했다.


어머니는 이후에도 더지에게 "나 되게 예뻤을 거라고 생각 안하냐. 춤도 얼마나 잘 췄는지 아냐"며 과거를 자랑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과거의 이야기가 나오자 이들은 앨범을 꺼내들고 와 구경하기 시작했다. 앨범 속에는 고은아의 리즈시절 신문 기사들과 함께 삼남매의 올망졸망하던 시절의 사진이 담겨있었다.


한편 어머니의 야성미가 가득 담긴 서른 살 무렵의 사진 역시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어머니는 "해명하라"는 미르의 말에 "저 때 몸무게가 70키로였다"며 해명을 늘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지현우와 17년의 연을 쌓았다는 매니저 김병성은 "속세와 담을 쌓고 사는 사람 같다. 속세와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며 고민을 전했다. 지현우는 실제로 속세를 떠난 듯한 검소한 생활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현우는 한 마디 말 없이 아침 조깅으로 촬영을 시작해 공터에서의 명품 운동을 선보였다.


이어 도착한 지현우의 집에는 침대도 TV도 없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현우는 요를 깔았다 접었다 하고 지내느라 옷장도 반 이상 비워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현우가 인생에서 가장 비싸게 산 물건은 육백만 원 짜리 기타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다.


지현우는 부모님께 선물 받았다는 A.I 선풍기에 "응답해, 켜세요"라고 말하는 것 외에 아무 대화도 없이 조용히 다시 매트 운동을 시작했다. 매트 운동을 하는 지현우의 뒤로 그가 평소 철학책을 읽으며 적어둔 메모와 생각들이 덧붙여져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멋있는데? 너무 건강해"라며 감탄을 표했다. 지현우는 폴더폰을 사용하며 컴퓨터로 메신저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더했다. 양세형은 "또 메모 나올 것 같다. 나는 나에게 집중한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고은아 영상 보다가 이거 보니까 차분해진다. 다들 리액션도 없어지고"라며 웃음을 더했다. 지현우는 긴장이 안 풀릴 때 찾는 힐링의 장소라며 매니저와 함께 숲 속으로 향해 명상을 이었다.


지현우가 운동과 명상을 이렇게 열심히 한 이유는 촬영하고 있는 작품에 상체 노출신이 등장하기 때문이었다. 이어 지현우의 로맨스 촬영 현장 속 지현우의 상체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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