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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돌자매의 날!"..'런닝맨' 송지효X전소민, 금쪽같은 레이스 [★밤TView]

"멍돌자매의 날!"..'런닝맨' 송지효X전소민, 금쪽같은 레이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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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서 송지효, 전소민 '멍돌자매'의 날이 펼쳐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와 전소민의 '금쪽같은 멍돌자매'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런닝맨' 남자 멤버들은 커플레이스인 줄 아는 채로 활기차게 등장했다. 그러나 게스트가 송지효와 전소민으로 밝혀지자 일동 경악했다. 양세찬은 "오늘 3시간 일찍 나왔어요"라며 좌절했다.


송지효와 전소민을 처음 만났을 때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금과는 달리 모두가 송지효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들에 남자 멤버들은 "저런 얘기도 했었어?"라며 당황했다.


멍돌자매가 마음대로 벌칙후보를 정한다는 규칙이 발표되자 남자 멤버들은 마음에 들기 위해 애썼다. 한편 카메라가 있지 않은 곳에서는 뒷담화를 하다 들키며 폭탄 배지를 받는 멤버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첫 미션인 '멍돌의 상상극장'에서는 멍돌자매가 톱스타 역할로 분해 런닝맨에 게스트로 나온다는 설정으로 진행됐다. 헐리우드 스타 전소민에 이어 영국 톱스타 송지효까지 과한 설정에 남자 멤버들은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


다음 미션은 '아는 누님들'으로 송지효와 전소민은 미모의 전학생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함께하고 있는 남자 멤버들을 위한 '나를 맞혀봐' 퀴즈를 출제했다.


송지효의 전 남친관련 퀴즈에서 멤버들의 놀림을 받는 한편, 우승상금이 사라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우승상금 에피소드에 이광수는 "개인적으로 썼던 적이 있다"고 셀프 폭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전소민의 연애관련 질문에 양세찬이 '검정 목도리'를 맞췄다. 양세찬은 "전소민에게서 검정 목도리를 받았다"고 고백하며 멤버들의 의심을 받기도 했다.


최종 미션을 앞두고 멍돌자매에게 히든 룰이 공개됐다. 최종 미션에 걸린 투표권 결과에 따라 두 사람 중 한명이 다음주 오프닝에 벌칙을 받게 됐다. 이 말에 전소민은 "큰일났다"며 오빠들에게 무릎을 꿇었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호루라기를 찾아야 했고, 남자 멤버들의 등에는 터치 스크린이 부착됐다. 4개의 호루라기가 불리기 전 터치 수가 가장 높은 멤버가 폭탄 배지를 받게 됐다. 호루라기를 찾은 유재석과 '터치 장인' 양세찬의 활약에 하하가 첫번째로 폭탄배지의 희생양이 됐다.


한편 전소민은 투표권을 찾았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어차피 벌칙은 전소민이다. 열심히 할수록 짠하다"고 말했다. 배신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 김종국을 제외한 멤버들의 폭탄 배지가 늘어갔다.


송지효와 전소민의 투표수 경쟁에서는 전소민이 1표 차이로 다음주 벌칙에 당첨됐다. 한편 남자 멤버들의 폭탄 배지 경쟁에서는 이광수, 지석진, 양세찬, 하하가 최종 벌칙자 후보가 됐다. 결국 최종 벌칙자는 하하가 되며 물감 벌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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