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지주연 누구?..KBS 공채 탤런트→연극여신[스타이슈]

배우 지주연이 현우와의 가상 커플로 달달함을 자아내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에서는 현우, 지주연이 둘 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현우와 지주연은 한집 살이를 시작했다. 둘 만의 보금자리에서 현우와 지주연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결혼이나 자녀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후 찾아온 뜻밖의 집들이로 인해 두 사람의 분위기가 깨질 위기에 처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현우 지인인 남자 두 명, 여자 한 명이 두 사람의 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현우가 여자 지인을 "귀엽고 깜직한 스물 네 살"이라고 소개하자, 지주연은 잠시 굳은 표정을 보였다. 이어 여자 지인이 자신의 이상형을 "현우 오빠처럼 다정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밝혀 지주연은 살짝 당황한 표정을 보였다.

그동안 현우와 지주연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이렇듯 순탄할 것만 같았던 둘의 관계가 뜻밖의 집들이로 인해 어떻게 변화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지주연은 드라마 '파트너', '다함께 차차차', '끝없는 사랑', '당신만이 내사랑'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법대로 합시다', '협력자들', '바냐삼촌', '망자 죽이기', '동굴 가족' 등의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또한 지주연은 지난해 방영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과 이혼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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