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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강현수, 이상진→브이원..활동명만 6개 '부캐릭터 부자'[★밤TV]

'불청' 강현수, 이상진→브이원..활동명만 6개 '부캐릭터 부자'[★밤TV]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현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6개의 활동명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연말특집 2탄으로 꾸며져 '신진 사십대' 청춘들이 전라남도 구례로 여행을 떠났다.


강현수는 6개나 되는 활동명을 밝혀 놀라움을 샀다. 강현수는 이상진, 더믹스, 하유슨, 강현수, 케이, 브이원 등의 활동명을 설명했다.


구본승이 "주변 사람들이 헷갈려하지 않냐"라고 묻자 강현수는 "(주변에서) 매번 다 물어본 건 아니다. 케이(K)는 내 마음대로 정한 거고 하유신은 대표가 정한 거다. 그리고 이상진은 본명이고 브이원(V.One)은 다른 회사에서 정한 거다. 그리고 이수겸, 박우진은 내가 모니터해서 정했다)"


강현수의 얘기를 듣던 최민용은 "이왕 이름 바꿀 거면 작명소나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 이름은 좀 신중하게 바꿔야 하지 않냐"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강현수는 "그 생각은 나도 못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승은은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냐"라며 "지금 많이 똑똑해진 거다"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이날 강현수는 오승은의 깨복쟁이 친구로 등장하며 오승은과의 추억을 뽐냈다. 깨복쟁이 친구란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를 말한다.


강현수는 "안진옥"이라며 오승은의 본명을 부르며 등장했고, 오승은은 마당으로 나가 강현수를 반겼다. 강현수는 "수능을 쳤는데 너무 못쳤다. 하늘의 계시라 생각하고 연예계를 준비했다. 그때 경상북도 경산에 연영과에 붙은 친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수소문해서 연락했다"며 오승은과 알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오승은은 "시험 2주 남겨놓고 전화 왔다. 너무 얼토당토않아서 누군지 궁금해서 나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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