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리는 사이'에서 가수 선미가 2021년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달리는 사이'에서는 선미, 하니, 유아, 청하가 달리기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비슷한 나이, 비슷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선미와 하니는 둘 만의 시간을 가지며 이야기를 나눴다.
선미는 "'가시나' 활동 할 때만 해도 2년 뒤면 나는 끝일 거라 생각했다. 여자 솔로 가수니까"라며 "그런데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더라고. 2021년은 더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하니는 "너랑 나랑 같은 시기에 같은 감성을 얻어 가는 것 같다. 내 2020년, 스물 아홉 마지막을 이렇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고마웠다"며 함께해준 선미에게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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