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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평택 떡볶이집 사장 "잘못했다..그만 혼내요"[★밤TView]

'골목식당' 평택 떡볶이집 사장 "잘못했다..그만 혼내요"[★밤TView]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골목식당'에서 평택 떡볶이집 사장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 등 3명은 평택역 근처 떡볶이집으로 향했다. 김성주는 "방송 이후 사장님이 반성을 하셨다"며 새로운 일지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앞서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화가 또 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일지를 통해 사장님은 "죄송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더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맛있는 음식 해드릴게요"라고 언급했다. 사장님은 이어 손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도 전하고 "그만 혼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장님은 "잘못했으니까 인정해야지. 잘 만들어야죠"라며 "믿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평택 떡볶이집 사장님은 백종원으로부터 여러 차례 지적을 받으며 시선을 모았다. 당시 백종원은 백쌀튀김에 대해 "이렇게 덜 익었는데 누가 다시 오겠냐"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고 미리 만들어놓은 떡볶이를 보며 "하나도 안 지키지 않았지 않냐"라며 "은퇴해야 겠다. 내가 이렇게 맛없는 걸 만들었나. 나름대로 비법이라고 알려줬는데. 내가 레시피값을 받았냐, 국자값을 받았냐. 손님들이 응원하러 온 걸 다 망쳐놨지 않냐"라며 실망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필동 함박스테이크집이 쇼핑몰 입점 이후 호평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필동 함박스테이크집 직원들은 하남 대형 쇼핑몰에 입점돼 오픈 첫날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 든 3명으로부터 첫 주문을 받았고 직원들은 투움바 함박스테이크 3접시를 처음 주문 받고 요리를 완성, 세 MC에게 선보였다.


직원들은 음식 완성도에 대해 "만족스럽지는 않다. 조금 부족한 것 같다"라고 덤덤하게 말했지만 맛을 본 김성주는 "매콤하다. 맛있다"라며 정인선과 좋은 평가를 내렸고 백종원도 "훨씬 부드럽고 좋다. 맛있다. 주문을 받을 때 음식이 좀 매울 수 있다고 말해줘야 한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오픈 이후 손님들의 반응 역시 대체적으로 "맛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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