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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이상아 올해 50살 "과거 CF 전설"..요정들의 재회[★밤TV]

'불청' 이상아 올해 50살 "과거 CF 전설"..요정들의 재회[★밤TV]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사진=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이상아가 출연해 과거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 배우 이상아가 경북 안동을 방문했다.


이날 새 친구를 맞이하러 간 김광규와 최성국은 이상아를 먼저 알아보고 "미모가 여전하시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이상아는 "어후, 나도 이제 쉰 살"이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불청' 숙소에 도착한 이상아는 "드디어 불청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재밌게 놀다가겠다"며 유쾌하게 인사했고 이상아와 친분이 있는 이연수와 강문영, 김혜림은 이상아를 끌어안으며 반가워했다.


이연수와 이상아는 중학생 시절부터 함께 연예계 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았고 강문영과 이상아는 1994년 드라마 '좋은 걸 어떡해'에서 친자매로 호흡을 맞췄고 당시 "눈만 마주쳐도 꺄르르 웃었다"며 소녀 감성으로 돌아가 이야기보따리를 풀며 추억을 되새겼다.


이상아는 "우리 35년 전부터 알던 사이잖아. 너 얼굴 보니까 우리 옛날 CF 찍을 때 그 느낌이야. 드라마도 같이 했는데, 그때 보고 못 봤다"고 했다.


/사진=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사진=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이후 식사를 위해 다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이상아는 자신의 데뷔 시절부터 CF 요정으로 활동하던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1984년 'TV문학관'으로 데뷔했다는 이상아는 "마요네즈 CF 찍을 때 인기가 가장 많았다"며 즉석에서 그 시절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민용은 "초등학생 때 이상아 책받침이 있었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최성국은 "우리 책받침 여신이랑 밥 먹고 있는 거냐"며 설레발을 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아는 이 분위기를 모아 자신이 출연했던 광고를 모두 재연했고 "모두 엊그제 같은데'라며 추억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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