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오윤아가 증세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에게 홀로서기 교육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가 아들에게 생활 속 지혜를 가르쳐주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오윤아는 아들 민이에게 "이제 민이가 알아서 고구마 쪄서 먹어야지"라며 아들의 손을 이끌고 주방으로 향했고 혼자서 고구마 닦고 찌는 법을 알려주었다.
오윤아는 민이에게 이런 응급 교육을 시키는 이유에 대해 최근 본 기사를 언급하며 설명했다.
오윤아는 "최근에 충격적인 기사를 봐서 그것 때문에 4~5일을 운 것 같아요. 나이가 있는 30대 자폐아들과 60대 어머니가 함께 살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아들이 어떻게 하질 못하니까 계속 어머니 시신을 방치하다가 그냥 길 거리고 나온거예요"라며 울먹였다.
이영자는 "우리도 주변에서 자꾸 지켜보고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면서 자폐아동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진 VCR에서는 오윤아가 아들의 홀로서기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영상으로 남긴 내용이 담겨 있었다.
오윤아는 "민이가 고구마 엄청 좋아하잖아. 할머니한테 쪄달라고 하지 말고 엄마가 안 위험한 방법 알려줄게"라며 고구마를 찌는 방법을 찍고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방법 또한 찍어 여러 번 볼 수 있도록 민이에게 남겨주었다.
영상을 본 이지혜는 "오윤아 씨는 정말 최고의 엄마인 것 같다. 저도 엄마지만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오윤아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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