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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세쌍둥이' 임신 "놀라움의 연속..믿기지 않아"[스타IN★]

황신영, '세쌍둥이' 임신 "놀라움의 연속..믿기지 않아"[스타IN★]

발행 :

이경호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사진=개그우먼 황신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사진=개그우먼 황신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의 엄마가 된다.


황신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그녀는 지난 2월 20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황신영은 "저 세쌍둥이래요"라면서 "베베님덜 저 어떡해여...제 뱃속에 세 명의 아이들이 있데요.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걱정되고 막 떨리고 그래요"라고 밝혔다.


그녀는 "제가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걸 하느님께서 아시고 세명이나 갖게 해주셨나 봐요. 너무 행복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는데. 저. 세쌍둥이. 잘 키울 수 있겠죠?"라고 했다.


또 "의사샘도 엄청 놀라셨어요. 너무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세 명 다 키울 자신 있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바로 네~! 당연하죠~!라고 씩씩하게 대답하긴 했는데. 사실 겁이 많이 납니다"며 "삼둥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을지부터 막 모든 게 다 걱정만 돼요. 너무 걱정만 하면 안되는데"라고 세 엄마의 아이가 되는 심경을 전했다.


황신영은 "그래서 제 배도 처음부터 막 많이 나오고 그런거였나 생각도 들구여.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다~ 먹고 싶고 그랬나"라며 "흐어. 놀라움의 연속이 계속되고 있어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황신영은 태아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기쁨이 가득한 모습에 네티즌들도 축하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교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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