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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수미산장'서 눈물의 이혼 심경.."식음 전폐..나를 위해 살자"

김현숙, '수미산장'서 눈물의 이혼 심경.."식음 전폐..나를 위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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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배우 김현숙이 SKY·KBS 공동제작 '수미산장'에서 이혼 심경을 털어놓았다./사진=KBS 2TV '수미산장'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현숙이 SKY·KBS 공동제작 '수미산장'에서 이혼 심경을 털어놓았다./사진=KBS 2TV '수미산장'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현숙이 '수미산장'에서 눈물의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KBS 2TV, SKY에서 방송된 '수미산장' 방송 말미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현숙, 전수경이 출연해 김수미와 박명수를 만났다.


박명수는 김현숙의 등장에 "현숙아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현숙아 너 괜찮니?"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숙은 "진짜 남의 아픔으로 이렇게"라고 버럭하기도 했다. 이혼 간접 언급에 애써 웃는 김현숙이었다.


이후 김현숙은 전수경과 함께 '수미산장'의 김수미, 박명수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김수미는 김현숙의 '이별을 축하하는 파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김현숙은 이별(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마음을 다친 게 너무 힘들더라.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못 잤다"라고 말했다. 또 "나를 위해 살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김현숙의 심경 고백에 김수미는 "오늘 이 순간이 좋으면 돼"라며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 예고편에서 전수경의 재혼, 현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예고돼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현숙은 2014년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슬하에 1남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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