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 美6 합동 수업, 임영웅 팀 최종 승리[★밤TView]

'뽕숭아학당 - 인생 학교'에서 美6와의 합동수업에서 임영웅 팀이 최종 승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 인생 학교'에서 '미스트롯2'의 주역 美6(홍지윤, 윤태화, 양지은, 황우림, 강혜연, 은가은)가 인생학교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美6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과 함께 예능 오리엔테이션으로 개인기와 댄스 신고식 등 예능 오리엔테이션 이후 1단계 '튜브 릴레이'와 2단계 '망원경 술래잡기'로 분위기를 달궜다.

개인기 시간, 황윤성의 외계인 소리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돌아가며 개인기를 선보였다. 황우림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퇴사짤 성대모사를 시도해 웃음을 더했고 강혜연은 'VJ특공대' 성대모사로 이찬원과 대결을 펼친 후, 오광록 성대모사로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 댄스 신고식에서는 김희재가 의외의 섹시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황우림의 시원한 댄스 후 모두가 눈치만 보던 사이 김희재는 "내 차롄가"라며 자신 있게 스테이지로 나와 골반 댄스를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여성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美6를 응원하기 위해 '미스트롯2'의 트롯 꿈나무 김다현과 김태현이 '뽕숭아학당'을 찾았다.

두 사람은 '미스트롯2' 경연 당시 선보였던 '어부바'로 축하 무대를 꾸몄고 두 사람에 무대에 "귀여워"라는 감탄이 쏟아졌다. 무대를 마친 김다현은 "보고 싶었던 삼촌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영웅이 오빠, 영탁이 오빠"라고 바로 대답했다. 김태현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며 예능을 즐기는 美6를 부러워하기도 했다.

예능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본 게임 공포의 지압판을 밟고 달리는'튜브 릴레이'에서는 민호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뽕기자랑'에서는 듀엣으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선배, 후배 팀 각 1등을 뽑아서 바람 마이크로 승패 팀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장민호·영탁은 '너나 나나'를 선곡했고, 이찬원·황윤성은 '최고 친구'를 불렀다. 찬원 팀이 기분 좋은 1승을 기록했고, 임영웅·김희재는 빅뱅의 '거짓말'로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95점 영웅 팀이 찬원 팀의 연승을 막고 최종 승리했다.

이후 특급 예능 수업의 마지막 교시 '망원경 술래잡기'가 시작됐고, 이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망원경 게임의 등장에 모두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장민호와 은가은이 불굴의 투혼을 보였고 결국 은가은의 맹활약으로 영웅 팀이 승리하며 금 마이크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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