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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악성 DM 고통 호소 "죽어버리라 말은 제발 그만" [스타IN★]

육지담, 악성 DM 고통 호소 "죽어버리라 말은 제발 그만" [스타IN★]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웹예능 '머니게임'에 출연 중인 가수 육지담이 자신을 향한 비난에 고통을 호소했다.


육지담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나이에 방송 출연을 하게 됐고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다 보니 방어기제가 생겼고 나도 심하다는 거 이미 충분히 알고 있었다"며 "3회에서 출연진들 말을 계속 자른 것도 그게 무의식중에 나와버린 것 같다. 나도 모니터 하면서 다른 분들한테 하는 행동이나 말이 잘못됐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7번 가오가이 오빠가 먼저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4번 전기한테만 뭐라한 것, 그것도 죄송하다"며 "전기가 저보다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더 날이 섰다. 모든 출연진에게 죄송하지만 특히 전기님한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육지담은 끝으로 "방영 중에 이런 변명 같은 글 정말 안 올리려고 다짐했다"면서 "며칠 제 자신이 너무 무너지고 위태롭다는 걸 깨달았고 '머니게임'이 끝나기도 전에 더 피해를 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그러니 부탁드린다. 저한테 DM으로 죽어버리라는 말은 제발 그만해달라"고 호소했다.


'머니게임'은 인기 유튜버 진용진이 기획한 웹 예능으로, 육지담 외에도 래퍼 가오가이, 유튜버 전기, 이루리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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