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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윤동식, 과거 미팅 상대와 20년만에 상봉

'뭉쳐야 쏜다 '윤동식, 과거 미팅 상대와 20년만에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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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JTBC '뭉쳐야 쏜다'에서 윤동식의 리즈 시절이 공개된다./사진제공=JTBC '뭉쳐야 쏜다'
JTBC '뭉쳐야 쏜다'에서 윤동식의 리즈 시절이 공개된다./사진제공=JTBC '뭉쳐야 쏜다'

'뭉쳐야 쏜다'의 양파같은 남자 볼 빨간 윤동식의 어마어마한 리즈 시절이 소환된다.


오는 27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쏜다'에서 윤동식이 뜻밖의 인물로부터 과거를 폭로 당한다. 그의 찬란했던 청춘을 기억하는 인물의 등장에 윤동식의 발그레 한 볼이 한층 더 붉어진다고 해 벌써부터 꿀잼이 예고된다.


이날 정식 경기에서 '상암 불낙스'가 상대할 팀은 여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양희연이 감독을 맡고 있는 국회 농구단 'A.B.C' 팀이다. 95-96년 농구대잔치 시절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와 함께 코트를 누빈 그녀는 과거 '상암 불낙스' 멤버 한 명과 미팅을 했다고 해 모두를 들썩이게 한다.


특히 유도 종목이라는 말에 전설들의 시선이 유일한 유도선수 출신 윤동식을 향해 빠르게 직진, 어리둥절한 윤동식을 제외하고 현장이 흥분으로 물들여졌다는 후문. 김성주가 그 당시 윤동식이 인기가 많았는지 묻자 양희연 감독은 "지금 모습과 조금 다르게 멋있었다"고 밝혀 윤동식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허재 감독은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앞두고 지난 정식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둔 쾌거를 되새기며 "'상암 불낙스' 1승이 프로농구 감독 때 1승보다 더 기뻤다"는 소감을 전한다. 6개월 만에 얻은 소중한 승리이기에 농구명장 허재 감독의 콧날까지 시큰하게 만들 정도였던 것.


이에 대회 전 마지막 정식 경기에서 과연 '상암 불낙스'는 또 한 번의 1승으로 실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암 불낙스'와 국회 농구단 'A.B.C'의 승부가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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