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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강호동, 방송 28년만 '최고 대결' 상대 만났다

'머선129' 강호동, 방송 28년만 '최고 대결' 상대 만났다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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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CSO 강호동이 방송 경력 28년만에 최고의 대결 상대를 만나 쉽지 않은 승부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 시킨다.


1일 오후 5시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는 지난주 카카오TV 입성 이후 첫 패배를 기록, 구독자 선물 획득에 실패해 고개를 들지 못한 강호동이 설욕전을 치르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나서 웃음을 전한다. 강호동은 한차례 승리의 기쁨을 맛 본 적 있는 '빈 병 던지기' 게임에 임해, 오직 승리만을 생각한다며 '위닝해빗'을 그 어느 때보다 유난스럽게 외치는 등 호들갑스러운 승부를 진행해 폭소를 자아 낼 예정. 그러나 이에 맞선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는 차분하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특이한 폼으로 과감하게 병을 잡고 던져 강호동을 위협, 그 어느 때보다도 아슬아슬한 드라마 같은 승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오늘 승부에서 강호동이 승리를 거두면, 강호동과 유병재가 특별 기획 제작한 막걸리잔, 우산 등 굿즈 세트가 2600명의 카카오TV 구독자에게 카카오톡으로 바로 전송된다.


강호동은 대결 상대인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를 앞에 두고 "방송 경력 28년 역사상 최고의 상대를 만났다"며 탄식을 금치 못해, 과연 김대표가 어떤 병 던지기 실력을 보여 줄지, 둘의 대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대표는 첫 도전부터 막걸리 병이 골대에 들어갔다 나오는 막강한 실력을 보여줘 강호동과 유병재뿐만 아니라 보는 시청자들까지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연출 할 예정. 특히 김대표는 병 던지기 기술을 족집게 과외로 사사 받은 연습 장면을 공개하는가 하면, 이제껏 본 적 없는 특이한 던지기 자세로 던지는 족족 골대를 강타 시키는 엄청난 실력을 선보여 강호동을 놀래킨다. 김대표 역시 "생각지도 못한 시나리오가 나왔다"며 깜짝 놀라는 장면이 예고돼 두 사람의 승부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집중 시킨다.


이 날 승부를 앞 두고, 우선 공격권 결정을 위해 진행된 사전 게임에서는 강호동의 특급 도우미로 나선 유병재의 황당한 전략이 웃음을 전한다. 유병재는 복불복 막걸리 게임에서 모든 것은 '확률 싸움'이라며 '변곡점', '표준 변수' 등 황당한 수학 용어를 언급하며 게임 순서를 상대팀에 양보하는 것. 이에 상대팀 선수가 첫 게임부터 막걸리를 골라내, 유병재는 막걸리를 마셔볼 기회도 없이 바로 우선 공격권을 넘겨주고 강호동을 혼란에 빠지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승부 진행 중에는 패배 설욕을 위해 유난히 긴장하고 호들갑 떠는 강호동의 모습에서 쉴 틈 없는 웃음을 전한다. 강호동은 게임을 앞 두고, 던질 막걸리 병에 쓰인 유통기한까지 깐깐하게 체크하며 예민하게 구는 것은 물론, 승부에 질 경우 쏟아질 구독자들의 탄식과 아쉬움에 미리 부담을 느끼며 "이거 건강에 안 좋겠지?"라며 너무 떨리는 마음을 표현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머선129'는 강호동이 카카오TV CSO로서 시청자들을 대표해 '현피콜' 머선129의 운영 책임자를 맡아 맹활약 하는 신개념 대결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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