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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찐건나블리X박하남매, 8주년 기념 '노래가 좋아'..수상까지[★밤TView]

'슈돌' 찐건나블리X박하남매, 8주년 기념 '노래가 좋아'..수상까지[★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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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슈돌' 박하블리가 '노래가 좋아'에서 공연을 펼쳤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8주년 특집 '7전 8기 육아 인생'이 그려졌다.


박하 남매와 찐건나블리는 8주년을 맞아 재능 기부차 KBS2 예능 프로그램 '노래가 좋아'에 참가했다. 이 날을 위해 며칠 전부터 열심히 연습해온 박하블리는 리허설 이전부터 대기실에서 목청을 높이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대기실서 '노래가 좋아'의 MC 장윤정을 만나기도 했다.


장윤정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말을 걸었고, 특히 박현빈의 품에 안긴 하연이를 보며 "나도 이런 딸을 바라고 딸을 낳았는데"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슈돌' 일일 MC 이휘재는 "그 엄마에 그 딸이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장윤정은 이후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5만 원권과 자신이 쓴 동화책을 선물했다. 아이들은 돈의 가치를 아는지 환호하며 장윤정 곁으로 모였고, 그 가운데는 낯을 가리며 박현빈의 품에 얌전히 안겨있기만 하던 하연이도 있었다. 장윤정은 "얘 낯 가린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현빈은 "하연이가 돈을 안다"며 마주 웃었다.


이후 박하블리가 공연한 곡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눈누난나'였다. 나은이와 하준이는 메인 보컬로, 건후는 메인 댄서로 열정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박하블리는 이어 박현빈과 함께 회심의 '샤방샤방'을 선보였다. 박하블리는 끝내 '하모니상'을 수상했다. 박하블리 무대 풀버전은 '슈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수익은 전액 기부된다고 전해졌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주에 이어 사유리와 젠의 집에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앞서 사유리가 자신의 아빠와 동갑이라 밝혀 충격을 안긴 정동원은 어느덧 젠과 많이 친해져 젠의 걸음마 연습을 돕고, 떡 뻥을 먹이며 단 둘이도 평온히 시간을 보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젠은 1일 3응가로 장건강을 뽐내며 정동원을 15세 인생 최대 위기에 빠뜨렸다. 정동원은 "남의 응가는 처음 본다"며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다 장민호에 영상 통화까지 걸며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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