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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모발 이식,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미르가 추천" [나를 불러줘][★밤TV]

고은아 "모발 이식,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미르가 추천" [나를 불러줘][★밤TV]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나를 불러줘' 방송 화면
/사진='나를 불러줘' 방송 화면

배우 고은아가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으로 모발 이식을 꼽았다.


고은아는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를 불러줘'에서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유튜브 '방가네'에서 본명 방효진으로 활동 중인 고은아는 이날 "오늘 고은아 씨로 온 거냐 방효진 씨로 온 거냐"는 MC 유세윤의 질문에 "오늘은 고은아로 변신한 방효진으로 왔다. 오락가락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방가네'에서 털털한 옆집 누나 같은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방가네' 구독자 수에 대해 "67만 7000~8000 왔다 갔다 한다"며 "원래 68만이었는데, 다이어트를 하니까 방아지(구독자 애칭)들이 떠나갔다. 약간 실망한 것 같다. 속상하다"고 전했다.


고은아는 최근 '방가네'에서 모발 이식을 받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부족한 앞머리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그는 모발 이식 시술을 통해 3000모 정도를 심었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내 평생의 소원이 머리를 올백하고, 앞머리를 없애고 딱 예쁘게 하는 게 소원이었다"며 "저희 집이 다 (이마가) M자여서, 남동생이 먼저 1차로 했다"고 전했다. 고은아는 남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의 권유로 모발 이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남동생이 하도 권유를 해서 올해 (모발 이식을) 했다"며 "서른 넷을 살면서 내 인생에서 정말 제일 잘한 선택이다"며 모발 이식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애(모발)들이 뽀송뽀송 다 올라오고 있다"며 "너무 행복하다"며 흐뭇해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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