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맛 찾아라..이원일 셰프, '맘마미안' 母동반 출연

셰프 이원일이 모친과 함께 '맘마미안'에 동반 출연한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원일은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안' 녹화에 어머니와 함께 게스트로 참여했다.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MC는 강호동, 이수근, 이혜성이 맡고 있다.

스타 셰프로 얼굴을 알린 이원일이 셰프 군단의 음식 사이에 엄마의 손맛을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필리핀에서 요리를 공부한 이원일은 지난 2015년 JTBC 인기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해 한식 전문 셰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쿡가대표', '원나잇 푸드트립', '신상출시 편스토랑',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팔도밥상 플러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 '맘마미안'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어머니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배우 서지석,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도 '맘마미안'에 출연해 흥미진진한 손맛 추리와 함께 엄마와의 가슴 따뜻한 추억 등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원일의 '맘마미안' 촬영분은 이달 말께 방송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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