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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김프로 김동환 "부자되는 법? 위기에도 본업 지켜야"[★밤TView]

'집사부' 김프로 김동환 "부자되는 법? 위기에도 본업 지켜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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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서 김동환 사부가 부자되는 비법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주식전문가 '김프로' 김동환 사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동환 사부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비밀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환은 "부자라고 생각한 지 10여 년 정도 된 것 같다. 가족들에게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돈 걱정을 크게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동환의 원래 직업은 금융회사 임원까지 20년 동안 일했다고. 김동환은 지금은 은퇴를 했다며, "그때가 훨씬 많이 벌었다. 기관투자자들을 대하며 조단위의 자산을 운용했다"고 말했다.


김동환은 '부자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는 멤버들에게 "표로 보여주겠다"며 30년 자산 그래프를 선보였다. 김동환은 IMF 위기부터 세 차례 금융위기에도 "오히려 자산을 불릴 기회가 됐다. 본업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한편 지난 방송에 이어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의 수업에 참여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상민은 "나눔 디자인을 제일 잘하는 민족은 대한민국이다. 우리는 나눔을 위해 만든 나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배상민은 이어 다산 정약용을 인생의 라이벌이자 롤모델로 꼽았다.


배상민은 "그 분은 한국 근대 최초의 디자이너"라며, "시공을 넘어서 롤모델을 만났다. 정확하게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 이상형'이었다. 시공을 초월한 경쟁을 했다. 반의 반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는 생각을 하면서도, 외로울땐 그분이 힘이 됐다"고 얘기했다.


배상민은 또 '전세계의 90%를 살리는 디자인'이라며 제3세계 극빈층의 아픈 현실을 언급했다. 페트병으로 만든 식수 필터, 사운드 스프레이 등의 '나눔 디자인 발명품'의 소개가 눈길을 모았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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