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나무식탁'에서 조나단이 보명스님의 더덕 요리에 감탄했다.
10일 방송된 JTBC '외나무식탁'에서는 허영지와 조나단이 '손맛의 일인자' 보명스님의 사찰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보명스님은 특제 고추장 더덕구이를 선보였다. 이를 맛본 조나단은 "너무 맛있는데? 이거 큰일 났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허영지는 보명스님에게 "어떤 음식을 제일 밀고 싶냐"고 묻자, 보명스님은 "뭐, 꼭 밀고 싶은 것도 없어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산중에 살면서 그때그때 나는 반찬을 해 먹었을 뿐이다"고 했다. 하지만 조나단은 보명스님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스님. 더덕은 가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추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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