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계 살아 있는 레전드 디바들이 '불후의 명곡'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1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는 14일 진행될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는 '레전드 디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녹화에는 현미, 정훈희, 임희숙, 진미령, 최진희, 이자연이 출연한다.
이들은 한 시대를 풍미한 디바다. 60년대부터, 70년대 그리고 80년대까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색 있는 보이스로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현미와 정훈희는 2014년 '불후의 명곡'에 고(故) 이봉조 특집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정훈희는 2011년, 2018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전설로 다뤄진 바 있다. 또한 임희숙은 2013년 8월 '임희숙&장미화 편', 최진희는 2013년 10월, 2018년 7월 전설로 출연한 바 있다.
살아있는 가요계 전설인 6명의 디바. 이들이 펼칠 무대는 재미와 그 때 그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접할 수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레전드 디바 특집'은 오는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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