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준호가 자신의 최종 목표를 밝혔다.
김준호는 30일 방송된 KBS Joy '국민영수증' 29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자신의 경제적인 최종 목표에 대해 "남태평양 파라다이스 보라보라섬에서 할리우드 배우들과 이웃이 되는 것"이라며 "10억~20억으로는 못 간다. 200억은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역대급 최악의 목표다"라고 답했다. 김숙도 김준호에게 "지금 골프채 3개뿐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되물었다. 박영진 역시 "구체적인 게 하나도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김준호는 목표 달성을 위한 예상 비용으로 200억을 언급하고 "그래서 내 아이디가 웬만하면 200억 보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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