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사이' 이대은이 아내 트루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관계, 우리_사이'(이하 '우리 사이') 3회에서는 결혼 100일 차 신혼부부 전 야구선수 이대은과 래퍼 트루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는 이날 '부부고사'를 함께 풀며 애정을 확인했다. 트루디는 첫 만남을 묻는 질문에서 이대은을 소개받는 자리인지 모르고 나갔다며 "5차까지 가지 않았냐", "고기 먹고 루프톱 갔다가, 술집 갔다가, 노래방 갔다가, 집이 가까워서 5차로 짬뽕집 가서 해장까지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은은 이에 "헤어지기 싫어서 내가 잡아놨지"라고 답해 달달함을 안겼다. 이대은은 이어 트루디의 첫인상이 마냥 귀여웠다며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지 않았는데 만나고 나서 이상형이 된 것 같다. 귀여운 게 최고다"고 말해 설렘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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