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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김동현 "효도르·크로캅 맞대결? 30초만에 내가 진다"

'국대는 국대다' 김동현 "효도르·크로캅 맞대결? 30초만에 내가 진다"

발행 :

윤상근 기자
김동현이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국대는 국대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4.22 <사진=MBN>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김동현이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국대는 국대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4.22 <사진=MBN>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격투기선수 김동현이 현역 복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MBN '국대는 국대다'는 22일 오전 11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동현은 "50세까지는 현역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완벽주의자라 현실적으로 운동 준비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ㄴ은 것 같다"라며 "은퇴를 하게 된 상황이어서 은퇴를 한 건 아니었다. 만약 경기를 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센 사람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효도르나 크로캅과의 경기는 아마 내가 죽을 것이다. 30초 만에 내가 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이 자기만의 수양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레전드 분들이 젊었을 때의 멘탈이 남다르다는 걸 느끼게 된다"라며 "박종팔 선배님의 경우도 30년 이상 해야 나올 수 있는 잽 장인이라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국대는 국대다'는 진정성 넘치는 레전드의 복귀 과정부터 세기의 매치란 스포츠 다큐급 리얼 프로젝트까지 영원히 잊지 못할 한 편의 감동 드라마를 담은 스포츠 예능.


'국대는 국대다'는 최근 한달여의 재정비를 마치고 컴백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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