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싱어게인' 총출동..'리슨어게인 페스티벌' 개최

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한 무대에서 라이브로 즐기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15일 공동 제작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비긴어게인', '팬텀싱어', '싱어게인', '슈퍼밴드', '풍류대장' 등 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무대들을 야외 페스티벌 무대로 소환해 관객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쇼플레이 측은 "그동안 단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콘서트로 개최한 적은 있었으나, 이처럼 여러 음악 프로그램들의 다양한 무대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은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최초"라고 설명했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클래식, 대중음악,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공연 프로그램 이외에도 JTBC의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 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오전 10시에 1차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낮 12시에는 1차 티켓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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