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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희 "남편 故신해철, 6촌 서태지와 닮았다"[자본주의학교][별별TV]

윤원희 "남편 故신해철, 6촌 서태지와 닮았다"[자본주의학교][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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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고(故) 가수 신해철이 가수 서태지와 6촌 친척으로서 애틋함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고 신해철의 딸 신하연이 강영호 작가의 '신해철 없는 신해철 사진집' 출시를 위한 신해철 오마주 사진을 촬영했다.


윤원희는 강영호와의 인연에 대해 "애들 아빠와 인연도 깊고 공식적으로 내야 하는 사진이 있으면 작가님을 만났다. 결국 영정사진도 강영호 작가님의 사진으로 썼다"고 밝혔다.


강영호는 '신해철 없는 신해철 사진집' 준비 단계로 "신해철을 사랑하고 신해철과 관련 있는 사람들을 섭외하고 있다. 주변에서 모델을 찾고 있는데 김혜수 씨한테도 부탁하려 한다. 세 명 정도 찍긴 찍었다. 진짜 완전 초대박 유명한 사람이 있다. 2~3년 정도 작업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강영호는 신하연, 윤원희에게 과거 신해철과 작업한 사진을 다수 보여줬다. 그가 첫 번째로 보여준 사진은 신해철이 소파에 여유롭게 앉아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으로, 신하연과 윤원희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영호는 또 다른 사진을 보여주며 "(신해철이) 이 사진을 되게 좋아했다. 이날 (신해철의) 요구사항이 자기를 아이돌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했다. 윤원희는 "이 사진을 보고 내가 '서태지 씨와 닮았다'고 했더니 (신해철이) '친척인데 피가 어디 가겠어?'라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신하연은 신해철의 사진을 보고 "조니뎁 같다"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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