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송민호X강승윤, 중고차 매장 방문 "SUV가 좋아" [별별TV]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강승윤과 중고차 매장을 방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민호가 강승윤과 함께 중고차 매장을 방문해 강승윤이 구매할 차를 꼼꼼히 살폈다.

이날 강승윤은 중고차 매장 직원에게 차종을 추천받고 싶다고 했다. 강승윤은 중형 이상의 사이즈 자신과 어울리는 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실매물을 확인하기 위해 차고지를 향했다.

수많은 중고차의 모습에 코드쿤스트는 "처음 봐"라며 신기해했다. 송민호는 추천받은 차를 꼼꼼히 살피며 강승윤 보다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음 매물도 추천받아 강승윤과 송민호는 준대형 세단을 탑승해 꼼꼼히 살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매물이 소개되고 키는 "점점 올라가네 이게"라며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강승윤은 "큰 차는 운전을 안 해봐서"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송민호는 "SUV가 커서 좋아"라며 영업을 시도했다. 이에 전현무는 "딜러랑 한 팀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번 몰아봐도 되냐"라고 묻는 강승윤에 전현무는 "몰아보면 저거 산다"라고 말했고 코드쿤스트도 "몰아보면 장점밖에 안 보여"라며 걱정했다. 강승윤은 세단을 타보고 승차감이 더 좋다고 말했지만 캠핑을 좋아하는 송민호는 마음에 들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SUV를 추천했다.

이후 강승윤은 SUV로 결정했고 구매하기 위해 계좌이체를 했다. 송민호는 "계좌 불러줄게"라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불렀고 강승윤은 이를 발견하고 송민호를 때려 웃음을 안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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