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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골드' 정익승 PD "시청자 투표, 시스템상 도입 못해"

'싱포골드' 정익승 PD "시청자 투표, 시스템상 도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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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덕행 기자
정익승 PD가 25일 오후 진행된 SBS '싱포골드 프롤로그' 제작설명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포골드'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JYP 박진영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조력자가 되어 흥 많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합창단'을 발굴하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K-합창 배틀이다. /사진제공=SBS 2022.08.2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정익승 PD가 25일 오후 진행된 SBS '싱포골드 프롤로그' 제작설명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포골드'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JYP 박진영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조력자가 되어 흥 많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합창단'을 발굴하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K-합창 배틀이다. /사진제공=SBS 2022.08.2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싱포골드' 정익승 PD가 시청자 투표를 도입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새 예능 '싱포골드'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싱포골드'는 아름다운 합창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한 '퍼포먼스 합창' 장르를 다루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이다.


추후 시청자 투표 도입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정익승 PD는 "시청자 투표를 하고 싶지만 불가능한 일정이다. 보통 오디션 프로그램이 마지막 우승자를 뽑는 과정이 한 편의 시즌인데 저희는 우승자를 뽑는게 피날레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진짜 피날레는 저희가 주최하는게 아니라 도전자가 되어 출전하는 다른 대회다. 그 대회를 피날레로 역산하여 제작하게 됐다. 시청자 투표가 재미있는 걸 알지만 시스템상으로 도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싱포골드'는 9월 25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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