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종민VS신지, "싸우고 공연..퍼포먼스인 줄 알더라" [별별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신지가 김종민과 크게 싸우고 공연에서 굴러다녔지만 팬들이 퍼포먼스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국민 장수 그룹 코요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코요태가 가장 크게 싸운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신지는 "한 4년? 5년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종민이가 바보인 척하고 다 양보하는데 싸울 리가 뭐 있어"라고 물었다. 신지는 "저한테는 관대하지 않다. 종민이 오빠가 화를 내는 모습을 가장 많이 보는 사람은 저 일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지는 "화내면 진짜 무서워요"라며 김종민이 화내면 무섭다고 전했다. 신지는 "일단 표정이 달라진다. 코 평수가 많이 달라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준호는 "원래 바보들이 화나면 무섭거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김종민과 싸워 무대에서 굴러다녔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왜 화난 거야"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신지가 싸우고 나서도 무대 위에서 너무 잘했다"라고 전했다. 신지는 "관객들이 되게 많이 박수를 보냈다. 많은 사람들이 퍼포먼스인 줄 알더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