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규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HID)가 독보적인 날렵함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에서는 첫 번째 정식 훈련을 수료한 부대원 26인이 본격적인 '피구 서바이벌 전쟁'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동규는 이날 방송에서 김승민 팀의 멤버로 선발돼 베네핏이 걸린 피구 육탄전에 참여했으며 황충원, 강준과 맞붙었다. 이 가운데 이동규는 상의를 탈의하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감탄을 자아냈으며 신장차를 이용해 선공권을 따냈다.
또한 이동규는 상대 팀과의 체급 차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스피드와 민첩함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며 치열한 대결 끝에 공격권을 탈환한 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처럼 이동규는 '강철볼' 초반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동규는 '강철부대2'에서 '매운맛 막내'로 불리며 강인한 카리스마를 과시해왔으며 양궁 선수 출신 답게 실탄 사격 미션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스나이퍼'로 불렸다.
그는 지난 6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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