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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자락', 'K-컬처숍' 판매 수익금 덴마크 전액 기부 [공식]

'도포자락', 'K-컬처숍' 판매 수익금 덴마크 전액 기부 [공식]

발행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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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K-컬처숍' 수익금의 전액을 덴마크 내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한다.


'도포자락 휘날리며' 제작진에 따르면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을 시작으로 오르후스, 스카겐까지 여러 도시의 풍경을 담아낸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총 5번의 'K-컬처숍' 판매를 통해 현지 시민을 만나고 진심을 다해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파했다. 그리고 그 대단원의 마무리로 'K-아이템'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도포파이브'의 노력이 깃든 수익금의 기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재단과 협력해 결정됐다. 덴마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코펜하겐 국립대학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는 한국 공공기관인 코펜하겐 세종학당을 비롯한 덴마크 내 유서 깊은 도서관 등으로 선정, 이곳들에 '한국 관련 도서'를 기증해 한국 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전망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제작진은 "기증된 도서에는 '도포자락 휘날리며'의 로고가 부착, 이는 'K-컬처숍'을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접한 현지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국 문화에 대한 덴마크인들의 관심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도서를 통해 꾸준히 전파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 곳곳을 누비며 'K-컬처숍'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마지막 방송은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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