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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FC불나방, 홍수아X박가령 영입 → 동점골, 역전골 나란히 [★밤Tview]

'골때녀' FC불나방, 홍수아X박가령 영입 → 동점골, 역전골 나란히 [★밤Tview]

발행 :

이상은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방송화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불나방의 새로운 멤버 홍수아와 박가령이 나란히 골을 넣어 팀을 구했다.


7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3(이하 '골때녀')에서는 슈퍼리그행 마지막 주인공을 가릴 'FC불나방'과 'FC발라드림'의 불꽃 튀는 대결 장면이 담겼다.


이날 전반전 FC발라드림 경서의 선제골로 FC불나방이 한 점 뒤지고 있었다. 후반전에서 FC불나방은 서동주가 킥인 기회를 얻었다.


서동주의 킥인에 FC발드림 경서를 맞고 볼은 다시 아웃이 됐다. 이에 FC불나방은 코너킥 기회를 얻었다. 코너킥볼을 받은 FC불나방 송은영은 같은 팀 홍수아에게 볼을 패스했고, 홍수아가 동점골로 연결했다.


홍수아는 데뷔 전에서 데뷔골을 넣어 환호했고 FC불나방에 동점골을 선물했다. 이에 캐서터 배성재는 "대단합니다. 엄청난 위치 선정 원 샷, 원 킬 마무리로 (팀을) 동점으로 이끕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같은 날 영입된 박가령도 역전골을 달성해 FC발라드림이 2 대 0으로 앞섰다. 해설 이수근은 "이게 무슨 일입니까"라며 감탄했고, 배성재는 "신입 멤버가 한 골씩 (넣어) 불나방이 뒤집습니다"라며 감탄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방송화면

앞서 FC불나방은 신효범과 조하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박가령과 홍수아를 영입했다. 이로 인해 FC불나방은 47세였던 평균 나이를 42.3세까지 낮췄다.


하석주 감독과 선수들(박선영 송은영 안혜경 서동주)은 새로운 선수 맞이를 준비했다. FC불나방은 공격수로 톡톡히 활약했던 신효범과 조하나나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새 멤버를 영입해 완전체 팀을 만들어야 했다.


뉴 페이스로 등장한 박가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리그에서) 너무 뛰어보고 싶었다. 평소에 운동으로 푼다. 헬스, 필라테스 등을 하고 있다"라고 운동에 대한 열정을 어필했다. 이어 팀원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불나방의 아기 불나방 박가령입니다"라고 말했고, 팀원들이 환호했다.


이어 두 번째 뉴 페이스로 등장한 홍수아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녕하세요. 배우 홍수아입니다. 오랜만이에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운동신경이 타고난 것 같다. 골프도 장타고 테니스도 잘 맞는다. 구력 무제한인 대회에서 두 번 우승했다"라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홍수아는 "성형을 했다는 이유로 미워 보이나 보디. 다 욕한다. 스포츠 하는 모습을 보면 좋아해 주셨다"라며 골때녀 출연 결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석주 감독은 팀원들에게 "이분들(박가령, 홍수아)의 장점은 따로 운동을 하고 계신다. (홍수아씨는) 발이 빠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멤버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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