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호중의 인생 첫 TV 단독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추석특집 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5.6%(이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김호중의 인생 첫 TV 단독 쇼로, 그의 인생을 담았다. 총 3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 본 공연에서 김호중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다양한 무대들을 선보였다.
또한 '특급 게스트' 최백호와 송가인이 등장해 김호중과 함께 듀엣 무대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김호중의 롤모델'로 꼽히는 최백호는 '노래해요' 듀엣 무대를 어린이 합창단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고, 송가인은 김호중과 나란히 한복을 입고 등장해 '한 오백년'을 함께 불렀다.
한편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TV 방송으로만 공개되고 VOD 다시보기와 디지털 클립 서비스 등을 제공하지 않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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